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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아가 남편 신성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권진아, 이진아, CHAI(본명 이수정)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는 지난해 3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결혼한 이진아에게 “결혼 후 어떤 점이 제일 좋냐”고 질문을 보냈다. 이진아는 “(남편이) 자는 모습을 보는 게 너무 좋다. 코알라 같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DJ 김신영은 "이진아 남편과 작업을 함께 한 적이 있다. 참 우직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쑥스러운 듯 웃은 이진아는 “결혼 전에는 곰돌이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코알라 같다. 처진 눈이 귀엽고 바라보기만 해도 재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피아니스트인 남편인 만큼 아침마다 피아노 연주로 깨워주냐”는 질문에 이진아
한편 이진아는 지난해 3월 신성진과 결혼했다. 음악 작업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8월 열애를 인정, 4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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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진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