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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모스(38)가 톰 크루즈(58)와의 결혼설에 "사실무근"이라며 당황해 했다.
최근 엘리자베스 모스는 채널 Bravo의 프로그램 '왓치 왓 해픈스 라이브 위드 앤디 코헨'에서 '톰 크루즈와 결혼 루머에 어떤 반응을 보였나'는 시청자의 질문에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지인들로부터 '몰랐어' '왜 연락 안 했어'라는 문자를 받았다. 대부분 아니란 걸 알고 있었기에 놀리기 위해 보낸 문자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가십이 게재된 잡지의 헤드라인을 본 적이 있다. 나는 그런 머리를 한 적이 없다. 당연히 내가 아니었다. 누군가의 뒷모습을 찍은 거였는데, 나처럼 금발이더라"라고 설명했다.
엘리자베스 모스와 톰 크
한편 엘리자베스 모스는 최근 개봉한 영화 '인비저블맨'의 주인공 세실리아 역을 맡았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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