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다.
홍석천은 3일 SNS에 “착한 임대료를 응원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의 지목으로 좋은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저는 작년 초부터 경리단길 살리기 운동을 하면서 이미 경리단길 건물주들과 임대료를 낮추는 일을 시작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많은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이태원 건물주분들도 임대료를 낮추는 일에 동참하고 있네요”라며 “참 반가운 소식이죠. 힘든 위기의 계절에 작지만 힘이 되라고 응원해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홍석천은 “저는 혜민 스님과 가수 박혜경 씨를 지목해봅니다. 대한민국 자영업하시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영상에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재밌게 보고 있죠? 저는 지금 이태원이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응원하고 싶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절 지목해줬다. 저도 동참한다. 이태원 상인 건물주분들도 동참하고 있다. 벌써 임대료를 많이 내려주신 분들이 많다. 다행이다. 자영업자들 다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혜민 스님과 박혜경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착한 임대인 운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