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반박 “내가 신천지? 거짓정보 흘리고 이용하지 말길” [M+★SNS]

↑ 테이 반박 사진=DB

가수 테이가 신천지 루머에 발끈했다.

테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화나려 한다. 정말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달려왔던 테이스티버거 2호점(석촌호수점)의 오픈이 미루어졌다. 그 미루어 진 이유도(어쩔 수 없는 상황보다)어떤 종교의 모임이 속상하게도 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 것인데”라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직원들과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요?”라고 분노했다.

더불어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테이는 “#지인들이 욕하지 말래서 욕은 삭제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이 외에도 이동욱, 아이비도 같은 곤혹을 치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