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에서 박시은이 젤리곰 젤리 때문에 화가 났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팬들이 보낸 젤리 선물에 신이 난 진태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팬들이 보낸 젤리 선물을 받은 진태현은 아이처럼 좋아했다. 젤리의 역사를 설명하던 진태현은 요즘 팬들에게 젤리와 관련된 인스타DM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햄버거 젤리를 바로 까먹던 진태현은 바로 다른 젤리인 지렁이 젤리를 박시은에게도 전해줬다. 박시은은 “나는 이게 왜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많이 먹어”라고 말했다.
여러 가지 젤리를 한 번에 끊으려는 진태현을 말리던 박시은을 보며 진태현은 시무룩해했다. 박시은은 “1일 1젤리는 약속했잖아. 칼로리가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라고 말했다. 박시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던 진태현은 “알겠다. 안 먹
박시은의 패션 스타일을 함께 봐주던 진태현은 “옷을 너무 못 입으니까 피곤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시은이 옷을 갈아입는 동안 진태현은 젤리곰을 몰래 까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젤리 먹방까지 시도하던 능청스럽게 말하다가 젤리 먹은 것을 들켜 박시은을 화나게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