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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에서 강남이 이상화에게 한국어 속담 과외를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 귀화 시험을 준비하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귀화 시험을 준비했다던 강남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귀화 준비가 미뤄진다는 것을 알고 실망했다. 강남은 시험부터 면접까지 장장 20개월까지 걸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14가지의 각종 증빙자료까지 있어야 했다.
귀화 시험을 위해서 이상화와 공부를 하던 강남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속담 문제를 듣던 강남을 제대로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을 친절하게 가르쳐주던 이상화는 한숨을 쉬시도 했다. 이를 보던
계속 속담 교육을 하던 이상화는 답답함을 자아냈다. 결국 전문가에게 공부를 받기로 한 이상화는 한석준 전 아나운서를 집으로 초대했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미꾸라지는 오늘 없냐”며 동상이몽 애청자임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