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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은 먹고 다니냐’ 윤다훈 은퇴 고민 사진=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2000년부터 2001년에 방송돼 큰 사랑을 받았던 MBC 시트콤 ‘세 친구’의 배우 박상면과 윤다훈이 출연했다.
MC 김수미는 “인기는 마약 같다. 불러주는 데도 없으면 슬퍼지고…”라고 말하던 중 윤다훈은 “그런 이유로 은퇴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친구’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다. 당시 소득 신고를 했는데 사는 지역에서 소득왕 1등을 했다더라. 납세자의 날 표창도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몸 값이 비싸지니 날 안 찾드라. 인기도 있으니 나도 자존심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눈물을 보인 윤다훈은 “그
이를 듣던 김수미는 “사람이 그런 과정을 겪어봐야 한다. 그래서 이 시를 좋아한다. ‘올라갈 때 못 봤네, 내려올 땐 봤네, 그 꽃’”이라고 고은의 ‘그, 꽃’을 읊어주며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