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만, 박쥐 상식 대방출 “앞을 못 보는 동물”

↑ 김용만 박쥐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MC 김용만이 박쥐에 대한 상식을 대방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바이러스의 창고 박쥐는 이 능력 때문에 감염되지 않는다?’가 퀴즈로 출제됐다.

김용만은 퀴즈를 듣자마자 “박쥐가 초음파를 쏘면 날아가는 거리를 측정한다. 그 덕분에 얘네들끼리 부딪히지도 않고, 걸리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박쥐는 앞을 못 보는 걸로 알고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쥐에 대한 상식을 술술 말한 김용만에게 송은이는 “오늘 윤무부 선생님 같다”고 감탄했다.

그러나 김용만의 대답이 정답이 아닌 가운데 이를 토대로 젝스키스 은지원은 “박쥐가 나는 걸 봤다. 일정하게 날라가지 않는다. 바이러스를 피해가는 거다”라고 정답을 외쳤지만 이도 답은 아니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