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도 1억 쾌척…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통큰 기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국민 MC' 전현무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전현무 측은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에 "기부한 사실이 맞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 지역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의료용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전현무는 심장병 어린이, 미혼모 가정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2016년에는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펼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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