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랑이 ‘슈가맨3’ 이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제 슬슬 sns도 시작해야죠!? 제일 잘생겨 보이는 사진만 골라서 올릴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금발머리를 완벽 소화하며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김사랑의 동그란 눈망울과 짙은 쌍커풀, 백옥 같은 피부 등이 눈길을 끈다. 올해 마흔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20년 전과 변함없는 김사랑의 동안 비주얼이 감탄을 부른다.
김사랑의 SNS 업데이트는 지난 2017년 4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오랜만에 보는 김사랑의 근황에 팬들은 "오랜만이에요","어서 공연에서 만나보고싶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
김사랑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사랑은 지난 1999년 18살의 나이에 1집 '나는 18살이다'는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제 2의 서태지’, ‘음악 천재’ 등으로 불리며 높은 음악성과 미소년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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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사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