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이완용 넘어선 친일파가 공개된다.
오늘(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는 3.1절 101주년을 맞아, 3.1운동이 일어났던 그 시간 그 장소로 떠나는 역사 여행이 그려진다.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치열한 준비 과정을 거친 3.1운동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전율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선녀들’은 3.1운동을 방해했던 친일파들의 이야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정유미는 친일파로 유명한 이완용보다 더 악질인 매국노의 등장에 “친일파 중의 친일파”라고 말하며 분노를 터뜨렸다.
이 매국노는 3.1운동을 탄압했던 조직의 중심에 선 것뿐 아니라, 죽을 때까지 자신의 친일 행위를 반성하지 않는 뻔뻔한 언행으로 ‘선녀들’의 분노의 화살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친일파 이완용에게 3.1운동을 제안했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그 배경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평소 을사오적을 노래로 외우며 친일파를 타도했던 유병재는 전현무 김종민과 함께 이를 상황극으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이완용 역을 맡은 유병재는
유병재의 분노 유발 이완용 빙의 연기와 함께 ‘선녀들’을 경악하게 만든 친일파의 정체가 밝혀질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7회는 오늘(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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