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대탈출’이 시즌3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탈출3’(연출 정종연)가 오늘(1일) 첫 방송한다.
‘대탈출3’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시즌 1부터 호흡해온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멤버 변동 없이 출연해 한층 더 강력해진 케미와 추리력을 선보인다.
’대탈출’은 초대형 밀실에 갇힌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팀플레이로 밀실 탈출의 짜릿한 재미를 안기며 덕후를 양산한 프로그램이다. ‘더지니어스’, ‘소사이어티게임’ 등 뇌섹 예능의 전성기를 이끈 정종연PD가 연출을 맡았다.
시즌 1부터 ‘대탈출’ 시리즈를 이끄는 정종연 PD는 시즌 3의 차별점에 대해서 “기존 시즌과 차별화된 스토리를 그려내는 것은 ‘대탈출’ 시리즈의 숙명 같은 것”이라며 “기존 시즌에서 지적된 문제점은 최소화하고 시청자들이 좋아해 주셨던 장점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즌 3를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밀실 탈출’에서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로 스펙트럼을 확장한 ‘대탈출3’의 첫 방송에 궁금증을 높인다.
더불어 공개된 1회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예능을 제시한 시즌 1, 보여줄 건 다 보여준 시즌 2’를 지나 더 다양해진 볼거리, 예측할 수 없는 시즌 3를 예고한다
특히 “아까 그 공간이 아니야!”, “갇힌 거야?”라고 당황하는 멤버들은 시공간을 초월한 새로운 탈출의 막이 열리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3’는 1일 일요일 밤 10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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