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생일 축하 릴레이 "호비 벌뜨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의 생일을 맞아 훈훈한 축하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생일을 맞이한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했다. 가장 처음 ‘축하 릴레이’의 시작을 알린 건 슈가였다.
슈가는 “야 홉아 생일 축하한다! 하하하하하핫 #홉이생일ㅊㅋ #슈가형이야 #내가일등 #데헷”이라는 귀여운 글과 함께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맏형 진은 “쮀홉 생일축하행 알라뷰”라는 글과 함께 제이홉과 연습실에서 찍은 거울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 모두 민낯에 흰색 티셔츠를 착용한 수수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리더 RM은 “#호비생일ㅊㅋ #남주닝”이라는 문구와 함께 제이홉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옥 마루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제이홉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이어 지민은 “우리 희망이 생일 많이 축하해. 행복만 가득해요 #호비생일ㅊㅋ #JIMIN”이라는 축하 문구와 함께 제이홉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케이크 모양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 무대를 준비하며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뷔는 “아이고 이보세요 얼마나 마신거에요 참.. #1잔 #도안먹음 #생일축하해쮀홉 #나는 #김 #태 #형”이라는 글과 함께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눈을 감은 채 앉아 있는 제이홉의 사진을 게재했다. 술 한 잔도 마시지 않았지만 토마토처럼 얼굴이 새빨개진 모습이 귀엽다.

이에 제이홉은 19일 공식 트위터에 “늦었지만 모두들 고마워요 싸랑해”라며 멤버들과 팬들의 생일 축하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제이홉은 자신의 사진과 ‘해피 벌뜨데이’라고 적힌 문구를 배경으로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정규4집 앨범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이번 앨범이 17일 기준 선주문 402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히며 방탄소년단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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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