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서 고정우가 4승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졌다. 심사위원으로는 김혜영, 황기순, 설운도가 출연했다.
이날 고정우는 "지난주 3승을 한 뒤 할머니에 찾아갔다"면서 "다른 할머니들은 다 살아서 손주들한테 호강받고 사는데 뭐가 그렇게 급해서 빨리 가셨는지 모르겠다"며 할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고정우는 12살부터 물질을 한 해남. 3년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트로트 가수가 되길 바란다는 말에 트로트 가수를 준비 중이다. 특히 할머니가 2살때부터
고정우는 이날도 눈물을 보이며 "할머니 이야기만 하면 눈물이 나온다.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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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