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JYP를 떠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유빈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월, 데뷔 이후 정말 오랫동안 애정을 담아 동고동락했던 JYP와의 긴 여정을 마무리 짓고 홀로서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빈은 "2020년 2월 18일, 르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새 안식처를 소개하고자 한다"며 "이곳에서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유빈은 이어 "더욱더 유빈 다운 모습 보여드릴 테니
유빈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10여년 동안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고 활동해왔다. 원더걸스 공식 해체 후에는 솔로 뮤지션으로 거듭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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