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라비((RAVI)가 오는 24일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EL DORADO'(엘도라도)’를 발매한다.
첫 정규앨범 ‘엘도라도’는 ‘황금향’이라는 뜻으로, 그동안 100곡이 넘는 곡 작업 활동 등 열심히 달려온 라비가 마침내 황금시대를 만들어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총 11곡이 수록돼 있으며, 실물 CD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앨범에는 라비의 황금 인맥이 총출동했다. 최근 힙합씬과 가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팔로알토(Paloalto), 식케이(Sik-K), 레디(Reddy), BILLSTAX(빌스택스) 등 12명의 아티스트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루블린 측은 “라비는 이번 앨범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많은 곡들을 선보인다”면서 “그동안 라비가 쌓은 음악 활동들로 인해 동료 아티스트들의 리스펙이 느껴지는 거대한 스케일의 힙합앨범이다”고 설명했다.
라비는 정규앨범 ‘엘도라도’ 발매와 함께 ‘EL DORADO WORLD TOUR(엘도라도 월드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서울, 일본, 대만, 미주, 유럽 등에서
현재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의 수장으로서 꾸준히 곡 작업을 하고 있는 라비는 예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멤버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MC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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