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측 “‘스토브리그’ 사이판 포상휴가, 스케줄로 불참” (공식)

↑ 남궁민 ‘스토브리그’ 포상휴가 불참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포상휴가에 불참한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전 MBN스타에 “남궁민이 스케줄로 인해 ‘스토브리그’ 포상휴가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 작품을 준비하느라 바쁜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프로야구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시즌을 준비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1회 시청률 5.5%로 시작해 4회 만에 10%를 돌파했다. 최근 15회에서는 16.8%를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남궁민은 드림즈 신임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았다.

한편 남궁민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드라마 ‘낮과 밤’에 출연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