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영화에 출연…요즘 일 없어서 배달"(`라디오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남정우가 세계적인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배우 남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정우는 “배우로 일하고 있는 남정우라고 하는데, 요즘 일이 없어서 배달 일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남정우는 출연작이 많다면서 "대표적으로 KBS ‘임진왜란 1592’ 출연했고 M본부 ‘신입사관 구해령’이라는 작품에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남정우를 응원하면서 "열심히 하시다 보면, 봉준호 감독님도 계시지만, 대박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우는 "봉 감독님 멘토인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님 영화에도 출연했었다. 검색해보시면 나온다”라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남정우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사일런스'(2017)에 출연했다. 남정우는 수차례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사무실과 촬영장 등에 무작정 찾아갔고 오디션을 통해 출연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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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정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