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데뷔 3년4개월만 첫 정규 ‘유니버스’, 미니 9집을 응축한 앨범”

↑ 펜타곤 후이 컴백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펜타곤 후이가 신보 ‘유니버스’에 대해 설명했다.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의 첫 정규앨범 'UNIVERSE : THE BLACK HALL(유니버스 : 더 블랙 홀)'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후이는 신보에 대해 “데뷔한 지 3년 하고 4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9장의 미니앨범을 냈는데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신보는) 9개의 미니앨범을 하나로 응축한 앨범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장르와 음악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홍석은 “지난해 4월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22개의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전 세계 팬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듣던 키노는 “너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23개 공연을 마쳤고, (저희가) 한 단계 발전한 것 같다. 도움이 된다. 정규 앨범을 준비한 시기인 만큼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생각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