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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군입대 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최민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조만간 군 입대를 앞두고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던 최민환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야하지 않겠냐는 어머니의 조언을 듣고 다급하게 이벤트 준비에 돌입했다. 최민환은 김재현 등 드럼을 치는 아이돌 후배들을 긴급 소집, 다양한 이벤트 아이디어를 구하는가 하면 직접 무대를 꾸미는 등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다.
방송에 앞서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드럼 스틱 대신 마이크를 쥐고 긴장한 최민환의 모습이 담겨 이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는 팬들을 놀라게 한 깜짝 게스트도 출연했다고 해 과연 누구일지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함께 지은 쌍둥이 또야, 또또야(태명)의 이름도 공개된다.
최민환이 팬들을 위해 마련한 빅 이
한편, 최민환은 오는 24일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한다. 지난 11일 희가 쌍둥이를 출산,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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