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기생충’의 주역들이 귀국한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을 거머쥐며 영화사의 새 역사를 쓴 ’기생충’의 주역들이 오늘(12일) 귀국한다.
봉준호 감독은 남은 일정 소화를 위해 당분간 미국에 더 머물기로 한 가운데 맏형 송강호를 비롯한 배우들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앞서 이정은이 드라마 등 일정 관계로 시상식 직후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11일 가장 먼저 귀국했다. 이어 다른 배우들도 금의환향해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기생충’은 지난 5월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