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깜짝 변신했다.
6일 양준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여러분을 생각해요(ALWAYS THINKING OF YOU)”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테이블 앞에 앉아 사인을 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긴 머리를 질끈 묶은 스타일을 선보이던 양준일의 파격적인 변화가 눈길을 끈다. 양준일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어두운 색으로 염색한 모습으로 20대 꽃 미모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영상을 찍고 있던 스태프가 화면을 봐달라고 요청하자 양준일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드럽게 미소 지었다. “살인미소”라고 말한 스태프의 말이 팬들의 진한 공감을 부른다.
지난해 말 팬미팅을 열며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양준일은 당분간 소속사 없이 현재 함께 일하는 매니저 1명과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7일과 24일에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철수 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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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준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