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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하이브로(High Bro)가 팀 구성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하이브로(윤장현, 배상재, 슬로우 폴, 동하)는 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GOOD MORNING’(굿 모닝)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배상재는 하이브로 구성 계기에 대해 “장미여관 해체 후, 이듬해 2월 형들을 찾아가서 ‘보컬 한 명 구해서 다시 하자’고 해서 시작을 했다. 준비를 해오는 과정에서 2달 동안 유튜브에 ‘일반인 노래 잘하는 남자’를 찾았다. 그 때 동하가 눈에 드는 거다. 알고 보니까 저랑 친한 후배의 친구더라. 그래서 연락해서 흔쾌히 합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경섭까지 함께 준비를 해오고 있었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쉬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10년 전에 ‘스타라이트’라는 앨범으로 같이 활동
한편 타이틀곡 ‘굿 모닝(GOOD MORNING)’은 간결한 멜로디와 직선적인 메시지가 담긴, 하이브로의 음악적 지향점이 뚜렷하게 제시된 노래다. 프로듀서 해롭왕의 신스와 탄탄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인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제공|단뮤직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