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백’ 신혜선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결백’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된 가운데 신혜선, 배종옥, 홍경, 태항호, 박상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사회자 박경림은 신혜선에 “배종옥이 쿨한 언니 같아 호칭을 고민했다고 하더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혜선은 “언니같은 느낌이 들었다. 선배님이라고 호칭을 해야할 지 쿨하게 언니라고 불러볼까 고민을 했다”고
그는 “아무래도 엄마 역할이다 보니까 언니보다는 선배님이 낫겠다 싶어 선배님이라고 불렀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언니라고 부르며 안기고 싶었는데 영화상 캐릭터 관계가 있어서 제가 달려들 수 없었다”고 말하자 배종옥은 흐뭇한 미소로 신혜선을 바라봤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