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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이두헌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두헌은 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공개된 이두헌의 집은 가구와 벽, 천장이 100% 수제 원목으로 이뤄져 음악가와 목수가 가치를 공유한 마음의 집으로, 본인을 위한 공방과 사람들을 위한 공연장까지 겸비해 놀라움을 줬다.
이두헌은 지난 1983년 KBS2 음악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으로 데뷔했다. 그룹 다섯손가락의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다섯손가락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활동한 그룹으로 동방신기가 리메이크한 ‘풍선’을 처음 불렀다. 현재 디키뮤직의 대표이기도 한 이두헌은 최근 대기업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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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두헌은 "어릴 때부터 기타를 좋아했다“며 ”눈 너머로 배우는 걸 보고 아버지가 나를 데리고 음반 가게로 들어갔다. 엉겁결에 고른 음반이 밥 딜런의 음반이었다. 그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이두헌은 김수미의 음식을 맛보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두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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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키뮤직 제공, SBS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