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읍 사업실패 사진=MBC ‘사람이 좋다’ 캡처 |
지난 4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남경읍이 출연했다.
남경읍은 과거 연기 아카데미를 세워 후배들을 양성했다. 그러나 수강생 200여명이 다닌 400평 아카데미는 한순간 무너졌다.
남경읍은 “저하고 동생이 동업하던 사람이 장난을 쳐서 제 운명이 거기서부터 아주 그냥 힘들게 변해버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별 많은 생각을 했다.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면서 “나만 살자고 이
남경읍이 시련 속에 희망을 찾은 이유는 4000여 명의 제자들 덕분이다. 그의 제자로는 조승우, 황정민 등이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