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최수영, 소녀시대 컴백에 대해 입 열었다 “당장도 뭉칠 생각 있다”

↑ ‘아형’ 수영 소녀시대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캡처

‘아형’ 최수영이 소녀시대의 컴백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배우 진서연과 최수영이 출연했다.

소녀시대 멤버들과 여전히 만나냐는 질문에 최수영은 “그럼 우린 자주 만나”라고 답했고, 가까운 지인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소녀시대는 친하다. 콘서트도 가고 그런다”고 증언했다.

이어 MC 이수근은 OCN 토일드라마 ‘본대로 말하라’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냐는 질문에 수영은 “커피차는 안 보내주더라. 수근아, 고맙다”라며 멤버들이 볼 수 있도록 언급해줌에 고마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큰 사랑을 받으며, ‘Gee’ ‘Oh’ ‘훗’ ‘Lion Heart’ 등 히트곡을 배출한 소녀시대의 멤버들이 이제 서로 다른 둥지를 찾은 상황에서 MC 서장훈은 “다시 뭉칠 계획이 있냐”고 질문했다.

수영은 “당장도 생각이 있다. 상황과 여건이 허락되면 (‘아는 형님’에) 다시 나오겠다. 그때까지 유지만 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