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지가 하춘화에게 인정을 받았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트로트 전성시대 하춘화X현철 편'으로 꾸며졌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정유지는 하춘화의 '호반에서 만난 사람'을 불렀다. 그는 서정적인 사랑의 감성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최정원은 "(정유지 씨는) 앞으로 장르에 상관없이 수많은 캐릭터를 해낼 거 같아요"라고 극찬했다.
하춘화는 "제가 이 노래를 18살 때 불렀는데 이 무대가 저를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