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케이시, 김재환이 ‘서울가요대상’에서 각각 R&B 힙합상과 발라드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6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신동엽, 조보아, 김희철의 진행으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이 열렸다. 올해 29회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은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케이시는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 너무 많이 떨린다. 저는 어떠한 형태로든 음악을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있었는데, 노래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무대에도 설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 힘 받아서 오래 행복하게 음악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재환은 "솔로로 이 자리에 와서 굉장히 떨린다.
한편 ‘서가대’는 KBS 드라마, KBS 조이, KBS W 등에서 생중계된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