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메소드 연기 펼치며 "광고 찍은 멋진 나"…웃음 저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혜윤 인턴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CF를 찍었다고 알렸다.
기안84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를 찍은 멋진 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안 84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광고의 일부분이 담겨 있다.
영상 속 기안84는 수영장에서 혼자 고민하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게시물 영상에서 소리가 나지 않는 '허당미'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하루 전인 29일 기안84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광고 영상 2편이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기안84는 사우나 온탕에서 깊은 고민에 빠진 채 인상을 쓰고 있다. 잠수하면서 고뇌는 더욱 깊어져갔고, 휴대폰으로 전문가와 1:1 상담을 진행한 후 고민이 해소된 모습을 보인다.
또 다른 영상 속 기안84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에 한계를 느낀다. 마찬가지로 피트니스 전문가에게 1:1 상담을 받고는 한결 나아진 표정을 짓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겨요", "완전 일상 아닌가요? 연기 안 같아요", "대박 광고까지 찍으시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안84는 현재 웹툰 '복학왕'과 '회춘'을 동시 연재 중이며,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40억대 건물을 매입하며 '건물주'에 등극,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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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안 84 SNS, 'PLAY NAVER'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