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권나라 "소속사 선배 이종석 도움 많이 받아"

↑ `이태원 클라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권나라. 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권나라가 소속사 선배 이종석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박서준, 김다미, 유재명, 권나라와 김성윤 감독, 조광진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권나라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이종석에게 조언을 받았다면서 "회사에서 선배님뿐 아니라 많은 매니저님, 실장님, 스태프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 아무래도 작품에서는 감독님, 작가님이나 같이 촬영하는 배우분들께 도움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출연하는 박서준 김다미 등에 대해 "또래 친구들이다보니 조금 더 편하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드라마.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창업 신화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