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로운이 아역배우 김강훈을 ‘선배님’이라 칭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로운과 김강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해 스타덤에 오른 김강훈은 이미 데뷔 7년차 베테랑 배우. SF9으로 데뷔 4년차를 맞은 로운은 김강훈을 ‘선배님’이라 칭하며 “아직 말을 못 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강훈은 MC들이 김강훈에게 “선배로서 로운의 연기가 어떻던가? 조언해주고 싶은 게 있나?”고 묻자 “봤다. 진짜 연기 잘하시더라
‘동백꽃 필 무렵’ 캐스팅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강훈은 “처음엔 캐스팅이 될지 몰랐다. 오디션 때 엄청 떨었다”며 “솔직히 연습한 것보다 연기가 안 나왔는데 오디션 보고 30분 만에 합격 전화가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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