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 사진=MI, 스토리네트웍스 |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가 배우들의 초특급 케미로 ‘눈정화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그 비결을 담긴 카메라 뒤편의 모습이 공개됐다. 진지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현장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상승시킨다.
주상욱은 진지함 속에 은근한 코미디가 있는 ‘차정혁 캐릭터‘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할 땐 초집중 모드로 열정을 보여주다가도 코믹한 웃음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 배역과 일심동체 된 그의 모습이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이 바로 ‘한수연’ 그 자체라는 것을 입증하듯 장난기 어린 김보라의 비하인드 컷도 눈길을 끈다. 베스트 프렌드 ‘정영아 역’으로 출연하는 연우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태환은 카메라 밖에서도 ‘강도진’역의 멍뭉미(美)를 뽐낸다. 제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애드립과 아이디어로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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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