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K팝 대표 그룹 방탄소년단과 만난 인증샷을 공개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ok who i bumped into at rehearsal(내가 리허설에서 누구와 마주쳤는지 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이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리허설 중 편안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했다.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오는 월드 스타들의 개성있는 표정과 아우라가 빛난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방탄소년단은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드' 리허설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참석 소식을 전하며 래퍼 릴 나스 등과 무대를 꾸민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 어워드 후보로 오르지는 못했지만 퍼포머로 참석이 유력하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발매될 신보 '맵 오브 더 솔 : 7(MAP O
방탄소년단과 반갑게 만난 아리아나 그란데는 에어로스미스, 빌리 아일리쉬, 카밀라 카베요, H.E.R 등과 함께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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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리아나 그란데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