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MBC TV 수목극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를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정했습니다.
어제(22일) 오후 9시 첫 회에서는 상대의 죽음을 보는 예언가 태평(옥택연)이 처음으로 죽음이 보이지 않는 여형사 준영(이연희)과 만난 모습이 담겼습니다.
'더 게임'은 초반부터 몰아치는 전개와 감각적인
그러나 '죽음을 본다'는 설정 등은 이미 OCN 등 장르극에서 자주 선보인 소재라 차별화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는 비판도 적지는 않았습니다.
초반부터 여러 갈래로 풀어놓은 이야기들을 어떻게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배우들이 얼마나 개연성 있게 소화할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