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23)가 히가시데 마시히로(32)와 불륜을 인정했다.
일본 스포츠호치 등 연예매체는 23일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가 22일 심야 입장을 발표했다"면서 카라타 에리카가 배우 히가시데 마시히로와 불륜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 후라무는 "카라타 에리카가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자신의 어리석음과 나약함을 깊이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로서도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없도록,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지도할 것이며 반성을 촉구할 방침이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히가시데 마사히로 부부가 현재 별거 중이며 별거 이유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카라타 에리카의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은 2013년 NHK 드라마로 인연을 맺어 2015년 1월 결혼, 3명의 아이를 뒀다.
보도에 따르면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시히로는 2018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아사코'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호감을 가지게 됐고 결국 불륜 관계에 이르렀다. 특히 영화를 촬영한 2017년에는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커졌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2015년 후지TV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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