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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엑스원(X1)팬들 지원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엠넷 측은 22일 오후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태로 소속사간 협의를 통해 X1이 해체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CJ ENM은 향후에도 X1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엑스원의 팬들은 서울 마포구 CJ ENM 본사 앞에서 “멤버들의 활동을 보장하고, 새 그룹을 만들라” “배상하라” 등을 외치며 시위를 진행했다.
앞서 7월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
이후 지난 6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와 CJ ENM 측은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 하기 위해 모였지만 합의하지 못했고, 결국 해체를 결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