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담 샤를리즈 테론 사진=박소담 SNS |
박소담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OMG(오 마이 갓)”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소담은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에서 만난 샤를리즈 테론 품에 안겨 미소 짓고 있다.
이를 본 샤를리즈 테론 역시 화답했다.
그는 박소담의 게시물에 “너무 사랑스러운 너를 만났다”며 “나의 소녀팬에게 실례일지 모르겠지만, 영화 ‘기생충’에서의 연기는 정말 믿을 수 없는 정도였다. SAG 최고 자리에 오른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특히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 ‘밤쉘
한편 ‘기생충’은 내년 2월 9일 열리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어영화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