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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오성이 나빠진 시력 때문에 '정글의 법칙'에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유오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오성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년 장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광이다. 다음에도 꼭 출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김영철은 "다시 정글에 간다면 어떤 물건을 챙겨가고 싶냐"고 물었고 유오성은 "돋보기와 약"이라고 말했다.
유오성은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해야 하는데 안 보이더라"면서 "정글에서 보이는 게 없었다. 사냥을 나갔는데 잘 안 보이니까 미안하더라. 밤인데다가 플래시를 켜도 잘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시력이 주는 것"이라며 "안경을 낄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오성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는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