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영은-이채영이 한 겨울 냉천에서 핫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는 지난 해 4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 주인공인 이영은-이채영-김산호-김사권의 대만 화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팀을 나눠 여행을 떠난 이영은-이채영과 김산호-김사권이 화롄의 근교 소도시인 이란과 타이동까지 섭렵했다.
이날 여행설계자로 나선 이채영은 “대만의 이란은 온천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곳에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스팟이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채영은 “온천뿐만 아니라 냉천이 있다. 특히 냉천은 세계에서 이탈리아 시칠리아와 대만 이란의 쑤아오 마을, 딱 두 군데에만 있는 스페셜한 여행지”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에 앞서 16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냉천을 즐기는 이영은-이채영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끈다. 특히 물 속에서도 두 사람의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또 다른 스틸에서는 야외 냉천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수영복을 입고 있는데, 한 겨울에도 핫한 바디라인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냉천에 들어선 두 사람은 자신들의 다리를 신기하게 바라봐 VCR을 보던 MC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냉천이 탄산수였던 것. 두 사람은 기포가 생긴 다리를 연신 문지르는가 하면 “다리에 기포가 생겨. 신기하다”며 시선을 떼지 못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
‘배틀트립’ 제작진 측은 “이영은과 이채영은 촬영을 잊을 만큼 이번 여행에 푹 빠졌었다. 모든 여행 코스를 적극적으로
금요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도 변함없이 사랑 받고 있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 2TV ‘배틀트립’은 17일(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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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