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콘래드 호텔에서는 퀸(QUEEN)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브라이언 메이, 보컬 아담 램버트, 드러머 로저 테일러가 참석했다.
이날 로저 테일러는 “영화 개봉 이후 관객들의 연령대가 젊어졌다. 달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 파급력이 크다보니 멋있는 공연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브라이언 메이는 “한국에서 얼마만큼 성공적이라는 건 이야기를 통해서 알고 있었다. 기분만 가지고 있었는데 공항에 왔을 때 깜짝 놀랐다. 젊은 분들이 소리를 질러주셨는데 그런 연령대에서 함성을 들은
그러면서 “영화 덕분에 관객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진 것 같은데 이번 공연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퀸은 오는 18, 1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을 펼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 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