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새 SNS를 개설하며 첫 게시물로 이하늬의 간식차 선물을 인증했다.
김태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트촬영 첫날, 너무나 맛있는 간식차로 응원해준 하늬. 덕분에 추위와 졸음을 이기고 다시 힘내서 촬영했다. 정말 고마워”라는 글과 함게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이하늬가 보낸 커피차 앞에서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고마움을 드러내고 있다. 비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가 된 김태희는 머리를 높게 올려 묶은 채, 핑크색 코트를 입고 여전히 상큼한 미모를 자랑한다.
김태희의 뒤로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분식 드세요 ‘태’희 언니의 ‘하이바이, 마마!’ 대박을 ‘희’망합니다♥‘라는 3행시가 현수막에 적혀있다. 이하늬의 센스가 돋보인다.
김태희와 이하늬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나란히 연예계에 진출해 우애를 쌓아왔다. 이하늬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태희는 오는 2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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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