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권상우 아침형 인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권상우가 부지런한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권상우는 “제가 초등학생 때다. 형이 6시 50분에 나갔다. 저는 초등학교가 바로 앞인데 형과 밥을 먹고 6시 50분에 등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교문이 개방도 안 했을 시간이라 쪽문이 열리면 거기로 갔다. 또 그때부터 액션을 시작했다”며 벽을 타고 등교했음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주번이 보통 문을 여는데 저희 반은 항상 제가 문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의 아침형 생활은 군대에서도 빛을 발했다. 그는
또한 그는 “저는 배우를 시작할 때 뛰어난 연기로 시작한 게 아니여서 항상 촬영장에 일찍 가자고 다짐했다”며 성실함을 어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