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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이가 몰라보게 성장했다.
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 문희준, 박주호, 샘 해밍턴이 자녀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나왔다.
새 해 첫 방송에 나온 주인공은 홍경민의 딸 라임이었다. 라임이는 늦잠을 자는 홍경민과 언니 없이 거실에 혼자 앉아 있었다. 이를 본 도경완은 "저렇게 가만히 혼자 앉아 있는 아이가 어딨냐"며 놀라움을
하지만 놀람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가만히 앉아 있던 라임이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것.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무언가를 짚어야 일어날 수 있었던 라임이의 엄청난 성장이었다.
혼자 일어난 라임이는 안방으로 들어가 아빠와 언니를 깨웠다. 라임이는 홍경민을 보고 정확하게 "아빠"라고 말해 보는 사람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