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수험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여주는 이황의 수련법을 선보인다.
5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 20회에서는 퇴계 이황의 숨결이 가득 깃든 경북 안동을 탐사하는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정유미의 배움 여행이 그려진다.
앞서 조선판 SKY캐슬 ‘도산서원’에서 조선 최고의 스승 퇴계 이황의 인품에 흠뻑 빠진 ‘선녀들’. 이런 가운데 유병재는 공부 천재라 불렸던 퇴계 이황의 독특한 수련 방법을 직접 전수하며, 이황 따라잡기에 나선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는 퇴계 이황이 심신을 수련하기 위해 개발한 동작들을 몸소 시범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유병재는 한 동작에 몹시 곤란하고도 당황한 리액션을 취했다고. 바로 잇몸 씻어내기(?) 동작이다. 이에 전현무는 “황니 연예인으로 유명하니까, 황니를 씻어내자”고 부추겨, 유병재의 찌릿한 시선을 받았다고.
기상천외한 동작들의 향연에 유병재는 이게 맞는 것인지 어리둥절해 하면서도, 뻣뻣한 몸으로 열
유병재의 공부천재 이황 따라잡기는 5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2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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