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40)이 오늘(5일) 결혼한다.
한다감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들,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다만 결혼식에 앞서 미디어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 등을 밝힐 예정이다.
한다감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사업가로,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한다감은 지난 3일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그는 “꿈인가 생시인가 생각한다”면서 “새해 시작하는 마당에 좋은 일이 많아서 드라마도 대박이 날 것 같다”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다감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행복하세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요”, “결혼 후에도 활동 활발하게 해주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를 통해 데뷔한 한다감은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순수의 시대’ ’풀하우스’ ’원더풀 라이프’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18년 12월에는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변경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현재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터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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