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더 헤이마 컬래버가 백청강을 누르고 2연승을 이어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2020 새해를 밝히는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방송됐다.
세 번째 무대를 장식한 홍경민과 더 헤이마는 전인권의 '돌고, 돌고, 돌고'를 준비했다. 홍경민의 강력한 노래와 더 헤이마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조화를 이룬 인상 깊은 무대였다. 더 헤이마는 "너무 떨렸고 실수도 많았지만 여러분의 환호 덕에 좋았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경민과 더 헤이마가 416표를 획득하며 최성수&앤씨아를 꺾고 첫 승을 거뒀다.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백청강은 마야의 '진달래꽃'을 선택했다. 백청강은 특유의 미성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종합 선물 같은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