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워즈’ ‘닥터 두리틀’ ‘스파이 지니어스’ 사진=영화 ‘스타워즈’ ‘닥터 두리틀’ ‘스파이 지니어스’ 포스터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8일 개봉
‘스타워즈’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블록버스터다운 화려한 액션과 CG의 향연을 펼친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감독 J.J. 에이브럼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 ‘스타워즈’ 스틸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에 이어 이번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까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놀랍도록 성장한 레이와 카일로 렌의 특별한 면모들이 단연 좌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와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는 각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내적 고뇌부터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능력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표현해내며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캐릭터를 구축해냈다.
운명적 대결을 예고한 레이와 카일로 렌의 폭발적인 액션과 함께 선과 악의 거대한 전쟁은 단연 최고의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레이와 카일로 렌의 숨막히는 광선검 액션은 단연 압권이란 찬사를 얻고 있으며, 수 백대의 우주 함선들이 고공에서 펼치는 다이나믹한 전쟁 시퀀스는 오직 ‘스타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액션 장면으로 역대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21세기 최고의 블록버스터 감독으로 꼽힌 J.J. 에이브럼스가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이번 작품은 ‘스타워즈’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특히 레이와 핀, 포의 여정 속 척박한 사막에서 펼쳐지는 스피더 레이싱 장면부터 거대한 우주 함선 위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웅장한 장면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볼거리들이 시선을 강탈한다. 러닝 타임 141분.
↑ ‘닥터 두리틀’ 로다주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
'닥터 두리틀', 로다주와 동물들의 모험이 시작된다...17일 개봉
‘닥터 두리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동물들의 신선한 모험이 시작된다.
영화 ‘닥터 두리틀’(감독 스티븐 개건)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이번 영화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만의 독보적인 유머와 매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마블 히어로를 뺨치는 동물들의 모험 대활약이 펼쳐진다.
‘닥터 두리틀’은 위기에 처한 왕국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이들의 험난하고도 신비로운 여행기를 담아 판타스틱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모두 즐길 수 있는 모험, 사랑, 우정, 비밀 등이 담겨져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닥터 두리틀’을 위해 디즈니를 대표하는 제작진 및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단이 모두 의기투합했으며, ‘닥터 두리틀’은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내인 수잔 다우니 대표 프로듀서의 남다른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
더불어 영화는 ‘해리 포터’ 시리즈 주요 촬영지인 영국 및 미국 뉴욕 등에서 촬영을 진행, 판타지 어드벤처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영화에는 닥터 두리틀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이 실사 역으로 출연하며 고릴라 치치 역의 라미 말렉, 개 지프 역의 톰 홀랜드, 여우 투투 역의 마리옹 꼬띠아르, 기린 벳시 역의 셀레나 고메즈, 오리 댑댑 역의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의 존 시나, 호랑이 배리에는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는 엠마 톰슨이, 다람쥐 케빈 역에는 크레이그 로빈슨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초호화 더빙 라인업을 완성했다. 러닝타임 101분.
↑ ‘스파이 지니어스’ 윌 스미스, 톰 홀랜드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스파이 지니어스',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의 완벽 케미...22일 개봉
배우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의 극한 팀플레이가 펼쳐진다. ‘스파이 지니어스’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케미에 집중된다.
‘스파이 지니어스’(감독 닉 브루노, 트로이 콴)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윌 스미스 분)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톰 홀랜드 분)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슈퍼 스파이 랜스가 슈퍼 지니어스 월터’ 실험 약을 마시고 상상도 못했던 비둘기로 변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새’ 스파이 랜스와 극과 극의 월터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어 선보일 극한 팀플레이는 예측불가 스토리와 스파이 액션의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새’계 최고 스파이 듀오 랜스와 월터 외에도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영화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먼저, 최첨단 기술의 로봇 손을 가진 전 세계를 위협하는 슈퍼 빌런 킬리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앞으로 펼쳐질 험난한 미션을 예고한다. 그리고, 킬리언의 음모로 누명을 쓴 랜스를 뒤쫓는 스파이 에이전트의 감시요원 마시, 아이즈, 이어즈는 각자의 특별한 능력을 활용해 수사를 이어나가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랜스, 월터와 함께 활약을 펼치는 ‘새’계 최초 비둘기 요원들은 짜릿한 공중 액션을 선보이며 전혀 새로운 스파이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다채로운 액션과 화려한 스케일, 기발한 설정의 코미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새’된 스파이 랜스가 비둘기 무리들과 팀을 이루어 공중 액션을 펼치고 합동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스파이 액션
뿐만 아니라, ‘Uptown Funk’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크 론슨이 한국계 뮤지션 앤더슨 팍과 함께 완성한 스타일리시한 사운드트랙 ‘Then There Were Two’는 스파이 액션의 짜릿한 텐션을 배가시킨다. 러닝타임 102분.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