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치며 새해를 맞았다.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보신각에서는 타종 행사가 열린 가운데 EBS 연습생 펭수를 비롯해 류현진 야구선수,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 참전용사 강영구 씨, 장애인 권익 보호에 힘쓴 김동현 변호사 등 각계 시민 11인이 참여했다.
앞서 펭수는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시민 추천 타종인사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
행사에 모인 시민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저마다 바라는 새해 소망을 함께 빌었다.
펭수는 스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EBS 연습생으로, 그가 출연하는 자이언트펭TV는 1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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