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은 강석우 딸 사진=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
3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배우 강석우가 출연해 딸 강다은에 대한 얘기를 밝혔다.
강석우는 “(아빠로서) 무관심하다. 그런데 우리 딸이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개성있다”며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요즘 뭐하냐고 물어보면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하더라”며 “3년째 다니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딸에게) 대기만성도 좋다. 네가 나이 서른 넘어서, 마흔 넘어서 하면 어떻겠냐고 한다”며 배우 선배로서 조언하는 아빠의 마음도 보여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강다은에 대한 궁금증을 보였다. 그 결과 강다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까지 했다.
강다은은 배우이자 아빠 강석우와 함께 2015년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당시 강다은은 성숙하고 청순한 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15년 8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학업에 집중하는 길을 택했다.
현재는 티아라 효민, I.O.I출신 임나영, EXID 하니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서 배우를 준비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